크리스마스 선물 - Lily Allen / Shahzoda / Lindsey Stirling / Kuha'o Case

매년 12월이면 힘들었던 시간들을 뒤로하고 한해를 마무리 하는 정리의 시간을 갖게되어 

우리들 마음이 한층 여유로워 지는것 같습니다.

용서와 사랑의 마음으로 차분히 지난 시간들을 정리하셨으면 합니다.

오늘 소개할 비디오는 두편의 에니메이션과 한편의 아름다운 영상인데요. 주제를 선물로 정했습니다.

선물이라고 하면 주식이 먼저 생각나는 상막한 세상이지만 이번 영상 만큼은

진정한 선물의 의미를 되새기며 가족들과 함께 감상하셔도 좋을 아름다운 무비들입니다.

먼저 소개할 영상은 영국의 백화점  John Lewis의 크리스마스 광고 영상인데요.

매년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제로하는 아름다운 영상이 무척 인상적이랍니다.  

백화점 광고 하면 상업성에 물들어 이름만 들어도 보고싶지 않으실것 같은데요.

감상해 보시면 마음이 따뜻해 지는걸 느끼실수 잇을겁니다.

작년에는 Gabrielle Aplin 이 불러서 제 마음을 녹여 놓았던 기억이 있는데요.

올해는 Lily Allen이 Somewhere only we know라는 곡으로 아름다운 영상을 커버했습니다.

 마음이 담긴 소중한 선물은 겨울잠자는 곰도 깨울수 있는 모양이네요.

이제 두번째로 소개해 드릴 비디오는 가슴찡한 한편의 에니메이션인데요. 

우즈벡 가수 Shahzoda의  Yurak라는 곡입니다. 지난 11일 유튜브에 올라온 따끈한 영상이구요.

삶이란 누구에게나 그만큼의 고통과 무게를 함께 나누어 주는것이라는 생각을 하게하는 비디오 입니다.

결국 불행과 슬픔도 주어진 나의 삶과 함께 따라온 작은 선물 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마지막 영상은 일렉크로닉 바이올리니스트 린지 스털링의 Oh Come, Emmanuel이란 곡입니다.

17살의 블라인드 키보디스트 Kuha'o Case와 함께 했는데요.

영상 중간 중간 나오는 자막이 가슴을 뭉클하게 만드는 영상입니다.

가장 소중한 선물은 물질이 아니라 신이 내린 생명이며 우리의 삶 그 자체이라는걸 일깨워 주는 영상 같습니다.

해맑은 Kuha'o Case의 웃음이 계속 머리속에 여운으로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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